박근혜 대통령이 2016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재외동포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2016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10월5일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80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재외동포센터 건립 등 여러분들의 바람을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정부가 재외동포센터 건립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외동포재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내년에 제주도 서귀포로 이전한다. 수도권 지역에도 재외동포 교류창구 역할을 할 센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동포재단은 판교에 재외동포 교육과 문화행사 개최 등을 위한 재외동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한인회장들에게 “재외동포 여러분들이 해외 각국에서 자립심과 독립심을 발휘해 수많은 성공스토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학계, 정계, 경제계에서 활약하는 여러분들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문화 영토가 넓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등 다수의 여야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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