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2월 15일(목) 12시 30분에 스페인 마요르까 섬에 위치한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집이 기념관으로 재탄생을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까딸루냐 한인회 박천욱 회장을 포함하여, 주스페인대한민국 대사와 부인, 마요르까 팔마 시장, 안익태 선생의 두 따님과 여려 명의 손주, 각계인사, 안익태 선생을 알고 지냈던 많은 지인 이웃들 약70-80명이 참석하였으며, TV·라디오 등 언론매체에서도 참석을 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안익태 선생 기념관은 Carrer Josep Costa Ferrer 4번지에 위치하며, 본 기념관의 1층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2층은 개인공간으로 안익태 선생의 막내딸 레오노르 안(62)씨가 거주하면서 관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안익태 선생은 애국가 작곡 외에도, 아래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요르카 교향악단을 창단 및 지휘하였으며, 마요르카 팔마 시에는 ‘안익태 거리’, 기념비가 있습니다.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6/0200000000AKR20161216002600081.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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