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까딸루냐 한인회 청년회 정기 총회 및 신임회장 선거
지난 2018년 2월 3일 (토) 한식당 포도나무에서 제 2차 까딸루냐 한인회 청년회 정기 총회 및 신임회장 선거가 열렸다.
오후 5시 반에 시작된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에 이어 이덕 19대 한인회 부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되었다. 이덕 부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까딸루냐 교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올해 바르셀로나 영사관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1세대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인 차세대로서 까딸루냐 한인 공동체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어 2018년에 치뤄질 까딸루냐 한인회 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제 1대 한인회 청년회 도재은 회장의 인사말이 그 뒤를 이었다.
제1대 한인회 청년회의 경과 및 사업 보고 후, World-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바르셀로나 지부 회원 이시우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설명회를 마친 후 제 2대 한인회 청년회장 선거가 진행되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2차 투표가 진행된 끝에 이은기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 박경애 후보자가 1 청년 부장에 그리고 이창대 후보자가 2 청년 부장으로 당선되었으며, 감사에는 권혜성, 이샛별 후보자가 각각 최종 당선되었다.
제 2대 까딸루냐 한인회 청년회에서는 한인 청년 사업의 다각화와 여성 한인들 간의 사업모색 그리고 정확한 연락망 구축 등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제 19대 까딸루냐 한인회 이덕 부회장은 “ 청년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연락망이며,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이 포함된 주소록은 제 2대 청년회에서 꼭 해결해야 할 중요 과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회식 후, 제 2대 까딸루냐 한인회 청년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만찬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은기 회장은 까딸루냐 한인회 청년회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까딸루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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