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딸루냐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덕 한인회장입니다.
4월의 온화함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싶은 좋은 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에도 봄의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가득차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4월 들어 저희 까딸루냐 한인회에서는 예상보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의 여파로 인한 어려운 형편의 한인분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여러분의 도움과 관심에 힘입어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제일스페인교회와 한서교회,바르셀로나 한글학교 이사회 및 몇분의 교민들의 후원으로 소정의 식품을 30가정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바르셀로나 한인 청년회(회장 손인탁)에서 여러 회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매번 유사한 행사를 할 때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러한 작은 도움들이 이국 땅에서 힘겨운 시절을 살아가는 이웃 동포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무쪼록 새 봄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과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건강과 더불어 만사형통하기를 바라며 봄소식처럼 기쁜 일만 가득한 계절 되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관심과 도우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봄 되십시오~!! ^^
한인회사무실에서준비한식품 (제일스페인교회, 한서교회, 바르셀로나한글학교이사회후원)
IKARA SPORT에서지원한사랑의쌀나누기전용차량
한인회사무실 앞에서이덕회장, 이광덕 부회장과봉사한청년임원들. (A)
한인회사무실앞에서이덕회장, 이광덕 부회장과봉사한청년임원들. (B)
한인회사무실앞에서이덕회장, 이광덕 부회장과봉사한청년임원들. (B)
청년임원들이개인의차량과여러방법으로 30군데를전달함
교민가정에게사랑의쌀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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