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8일 바르셀로나 E.O.I. (Escola Oficial de Idioma) 에서 제5회 국제송강작품유물특별전이 열렸다.
7일 오후 2시에 주립 언어학교(E.O.I.)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송강문화진흥원 에서 주관하고 아시아나 항공과 까딸루냐한인회에서 협찬한 제5회 국제송강작품유물특별전이 개회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송강작품특별전에는 송강문화선양회 이대순 회장님과 정태익 국제부 위원장 그리고 정규성 문화원장 외40여명의 작가 및 교수들이 참석 하였으며 일정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주 스페인 전홍조 대사님을 대신하여 최종욱 공사참사관이 참석 하였으며,
까딸루냐한인회에서는 박천욱 한인회장과 이 덕 수석부회장 그리고 이영래 초대 한인회장, 이겸순 전회장, 최관성 전회장, 강순배 이사, 이신득 이사, 한글학교 김진환 이사장과 신정아 교장 , 신승철 아시아나 바르셀로나 지사장 그리고 많은 교민들이 참석 하였으며 특히스페인 전국 한인연합회 김영기 회장이 참석하였다.
E.O.I. 언어학교에서 26년간 한글을 가르쳐온 황성옥 선생과 한글을 공부하는 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을 거행한 강당을 꽉 메웠다.
그리고 DIRECTOR DE CASA ASIA Sr, David Navarro , 바르셀로나 시청 국제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Sra, Bettina Stollar 씨가 참석하였으며 Director de Escola Idioma Sra, JOANA 도 참석하였다.
개회식은 이대순 회장님의 개회사와 최종욱 공사 그리고 박천욱 회장 Sra, JOANA 의 축사가 있었으며,
송강문화선양회 이대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스페인에는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떼스가 스페인어를 더 완벽하게 발전시키고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면 한국에는 시와 문학을 통하여 평민들이 알아듣고 이해할수 있는 한글로 가장 아름답고 잘 표현한 분이 송강 정철 선생이었다고 하며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한류로 인하여 한글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때에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함께 송강 선생의 정신이세계에 알려지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개회식 전에는 한식당에서 교민 귀빈 초청 오찬이 있었으며 개회식후에는 1층 전시장에서 개회식 테이프 커팅이 있었다. 이번 전시에는 입상한 60여편의 작품중 45편의 작품이 전시 되었으며 된 작품은 7일과 8일 양일간 관람할수 있었으며 교민들과 한글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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